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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산학협력단, KBS 1TV 과학카페 프로그램 방영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2011.07.20 13:57
  • 조회수33837

KAIST 산학협력단, KBS 1TV 과학카페 TV 방영

◆ 방송: 20110725() 1140(KBS 1TV)◆ 담당: 이강주 PD

 

 

학문과 기술의 빅딜(big deal), 세계 정상을 꿈꾸다.

산학협력, 그 새로운 도전

 

산학협력 産(기업)과 學(학문)이 협력하여 새로운 기술을 현실화 하는 것미래형 연구로

진화한 산학협력과학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되다! 

 

☆ 신기술을 만드는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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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필수품이 된 자동차! 최근에는 IT와의 결합으로 첨단과학기 이 자동차 부품에서도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선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포럼을 연례적으로 열고 있다. 자동차 신기술 분야에 대해 우수 대학 교수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이런 노력은 첨단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차간거리제어, 차선이탈방지, 자동주차 등에 활용되고 있다.

 

☆ 그렇다면 기업과 학교는 왜 협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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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대학과의 만남은 빅딜(big deal)과도 같다.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은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만들어 내야 하는 기술들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도움 받고, 학교는 미래연구과학기술을 좀 더 빨리

현실화 할 수 있는 상승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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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에서는 학문 위주로 연구를 하다 보니, 응용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고요.기업체는 제품을 만드는

입장이다 보니, 학문 쪽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이를 서로 협력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상승효과를

내는 측면이 있기에산학협력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 회사 관계자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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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향해 진화하는 산학협력!

 

기존의 산학협력이 연구 관리와 기술이전이 주된 역할이었다면,최근 과학 분야의 산학협력은 새로운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발명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황성재 학생은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10억 원을 벌었는가하면 전자칠판을 개발한 학생 창업가는 학교 자회사의 형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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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학에서 기술 브랜드를 공동적으로 창업하거나 적극적인 기술이전이 가능한데는 바로 학교

산학협력단의 특별한 제도가 숨어 있다.연구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 선정, 기업체와 교수 및 연구원들에

관한 데이터 제공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부총장 제도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또 다른 한 대학 내에는

신기한 건물이 운영되고 있다.

 

이 건물은 24시간 운영이 되며, 기숙사, 식당, 연구소, 휘트니센터, 편의시설 등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환경들이 갖추어져 있고,교수와 학생, 기업체의 연구원들이 한데 생활하면서 공부와 기술연구에

몰입하고 있다. 이는 일명, EH(engineering house), ‘엔지니어링 하우스이다!

 

이렇게 한 공간에 연구와 일상생활을 함으로 지난해, 엔지니어링 하우스에 참여하고 있는 170여개의 회사의

매출 규모가 8천억 원에서 95백억으로 약 18% 증가하였고, 여기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 산학협력 대한민국경쟁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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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를 만든 뉴질랜드의 <웨타> 특수효과 제작회사가

우리나라 문화기술대학원과 협력하고 있다.지난해부터 학생인턴제를 도입,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디지털 제작 회사에 우리나라 문화기술대학원 학생들이 파견해 영화 효과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얼마 전 세계가 주목한 우리나라의 3D 반도체회사!이 회사가 개발한 3단 신개념의 3D 반도체는 무어의

법칙을 깨고 반도체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 또한 기업과 한 대학 연구팀이 2000년 초반

부터 산학협력을 한 결과물이다.

 

이 대학 연구팀은 반도체 패키지 기술을 자동차 부품회사와 협력해 스마트키나 배터리센서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과학카페에서는 산학협력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모습을 짚어보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모하는 산학협력의 미래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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