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http://www.biospace.co.kr/)

우리 기술로 세계 의료기기시장을 공략, 세계에 우뚝서다.
국내 체성분 분석기 1위 기업 BIOSPACE, 세계 40여 개국 점령

비만이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 인구가 살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수년 전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만은 무조건 체중 몇 kg을 감소시키면 되는 줄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체성분 분석기의 확산으로 인해 체중이 아닌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기준으로 비만을 구분 짓는 개념이 자리 잡히게 되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체성분 분석이 일반인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필수 검사로써 보편화되어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가 가정용 저울을 대체해 나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체성분 분석기의 보편화, 대중화 중심에는 바로 바이오스페이스가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 시리즈로 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이다. 회사의 대표인 차기철 박사(82년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사)는 하버드 의대에서 생체공학을 연구하던 중에 체성분 분석기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결국 연구 10여 년 만에 4극 8점 터치식 전극법을 이용해 정밀도를 높인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내놓았다. 차대표는 공학도에서 최고 경영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겠다는 각오에서였습니다. 제품을 많이 팔아 돈을 많이 벌겠다는 생각은 그 다음이었죠"

‘인바디’는 세계최초 4극 8점 터치식 전극법 기술과DSM-BIA기술을 활용하여정밀도 및 재현도를 높인 장비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유럽연합 등 다수의 특허 획득과 미국 FDA, 유럽 CE, 일본 의료기기 규격인증, EN46001, UL, ISO13485 등 국제적인 규격을 획득하여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있다. 이처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바디’는 현재 세계 40여 개국의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체성분 분석기 시장점유율 2위 자리를 당당히 지키고 있다.
또한 2006년 1월에는 8점 다주파수 체성분 분석칩(SoC: 전체 시스템을 칩 하나에 담은 반도체) 개발에 성공하여 모바일이나 홈네트워크 등 다양한 응용제품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 칩 개발을 통해 약 10~20%의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휴대전화, PDA 등 모바일 제품에 적용한 고부가가치 전략상품 개발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물론 차기철 대표가 처음부터 이렇게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다. 설립 초기만 해도 카탈로그를 동봉한 편지를 각 병원에 수십 통이나 보내야 했다. 차기철 박사는 "세계최고 기술력을 자신했었지만 시련과 난관의 연속이었습니다. 기술개발을 할 자본확보와 뜻을 같이 할 인재확보가 어려워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기술이라 믿었기에 어려움을 딛고 기술을 사업화하고 마케팅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거창한 목표보다 트렌드를 주시하면서 지금보다 더욱더 좋은 제품을 내놓아 의료기기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로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바이오스페이스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현재 Total Healthcare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허 기술
기존의 인체 임피던스 측정법에서는 인체를 하나의 원통으로 간주한다. 즉, 인체가 부위에 관계없이 동일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격근과 피하지방이 대부분인 팔, 다리와는 달리 몸통은 순환, 소화, 호흡 등 대사적으로 활발하게 변화하는 부위로서, 팔, 다리와 몸통을 같은 성질로 보는 기존의 측정방법에는 문제가 있다. 인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몸통의 임피던스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체성분 측정기술의 핵심인 것이다.
바이오스페이스 인바디는 기존의 방법과는 다르게 인체를 팔, 다리, 몸통의 5개의 원통으로 보고, 전류와 전압을 교차로 흘려 인체 5부분을 각각 따로 측정한다. 또한, 1~1000kHz 범위의 다양한 6개의 주파수를 이용해 세포 내수분과 외수분을 나누어 정확히 측정하여 보다 정확한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바이오스페이스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핵심적 기술은 4극 8점 터치식 전극법이다. 옴의 법칙을 따라서 저항을 알려면 전압전극과 전류전극의 2종류가 필요하며, 물체의 양 끝에 전극 하나씩을 달면 총 4개의 전극이 필요하다. 각각의 전압 전극과 전류 전극을 하나로 묶은 것이 2전극법이고 떼어 놓은 것이 4전극법인데, 접촉저항이 더 작은 4전극법을 이용한다.
기존에는 인체를 하나의 원통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왼손과 왼발에 각각 전류전극, 전압전극을 붙이고 전류를 흘려 저항을 측정하는 4극 4점 터치식 전극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체성분 측정에서는 인체를 5개의 원통으로 분리하여 생각하기 때문에 각각의 원통의 저항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총 20점이 필요하다. 이에 바이오스페이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 8점 터치식 전극법이다. 이것은 양손과 양발에 8점의 전극만으로도 5개의 원통의 부위별 저항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세계 각국에서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제품소개

InBody720




Size: 520(W)×870(L)×1200(H) mm
Color: Gold
Display Unit: 640×480 Color TFT LCD
Frequency: 1, 5, 50, 250, 500, 1000kHz
Hand Type: Line type



분석항목
세포내수분, 세포외수분, 단백질, osseous/non-osseous 무기질, 체지방
골격근량, 근육량, 제지방량, 체중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WHR)
부위별 근육량, 부위별 근육률
부종지수, 부위별 부종지수
내장지방 단면적, 영양평가(단백질, 무기질, 지방질)
신체균형, 신체강도, 건강진단
적정체중, 체중조절량, 지방조절량, 근육조절량, 신체발달점수
Obesity Degree, BCM, BMC, BMR, AC, AMC
체성분 누적 결과(10회 측정결과)
부위별, 주파수별 임피던스

<업체프로필>
- 업체 프로필
- 업체명 : 바이오스페이스
- 대표이사 : 차기철
- 설립시기 : 1996.5.15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곡2동 518-10
- 전화번호 : 02-501-3939
- 홈페이지 : http://www.biospace.co.kr
- KAIST와의 관계 : 카이스트 동문기업(기계 석사8회 졸업, 차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