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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C 소식

중소벤처기업에 2조3700억 지원 [3 호]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03.12.24 17:25
  • 조회수18799
내년 중소벤처기업에 2조3700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되고 40조원 규모의 신용보증도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은 제4차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중기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금별로는 △구조개선자금 1조2000억원 △중소벤처창업자금 3000억원 △소상공인 창업자금 2500억원 △개발 및 특허기술사업화자금 750억원 △수출금융지원자금 650억원 △협동화사업자금 1800억원 △입지지원사업 200억원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2800억원 등이다.

사업명규모금리(%)한도대출기간(거치기간)
시설운전
구조개선사업자금12,000    
- 구조개선4.9208년(3년)5년(2년)
- 지식기반서비스업육성4.910 5년(2년)
- 특별경영안정7.95 5년(2년)
중소/벤처창업자금3,0005.9108년(3년)5년(2년)
소상공인창업자금2,5005.90.5 5년(1년)
개발및특허기술사업화자금7504.95 5년(2년)
수출금융지원자금6505.115 180일
협동화사업자금1,8004.940/20/510년(5년)5년(2년)
입지지원사업2005.9 8년(3년)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2,8005.9 8년(3년) 
총계23,700   3년(1년)


위원회는 또한 신용보증 공급규모도 40조원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이날 심의된 정책자금 운영계획의 주요 개선내용은 구조개선자금의 지원한도를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하고 설비가동 운전자금 비율도 30%에서 40%로 높여 설비투자 촉진을 유도키로 했다. 또 중소벤처창업자금은 개별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종합평가해 지원한도를 설정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소요자금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키로 했다.

9조4000억원 수준의 보증을 신기술사업자에게 우선 지원하고 기술집약형 기업에 7조5000억원을 배정했다.

기술평가보증을 5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보증업무 전자화를 내년 상반기 중 전 은행으로 확대키로 했다.

대전=조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