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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AIST 발명대회 시상식 개최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2011.11.21 14:55
  • 조회수31204

 

카이노베이터(산학협력단 학부생 발명동아리)가 과제(장시간 작업에 따른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발명)를 출제하고 KAIST 학부생/대전지역 고교생이 과제를 해결하는『KAIST 제 1회 발명대회』에서 곽호근(산업디자인학과 2학년)학생과 강기택(대덕고등학교 1학년 5반)학생이 영예의 KAIST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서남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디어 1개가 1만 명의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시대이며 이 자리에 참석한 발명가들이 멋진 미래를 만들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KAIST 산학협력단(단장 장재석)은 “올 해 처음 개최된 ‘제 1회 KAIST 발명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의지를 일깨우고 특허 출원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발명 관련 대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AIST 산학협력단,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KAINOVATOR(KAIST 산학협력단 학부생 발명동아리)가 주관하였으며,  최고상인 KAIST 총장상 2개팀, KAIST 산학협력단장상 13개팀, KAIST 기술사업화센터장상 5개팀이 수상자에 선정되었다.(총20개 팀)

 

수상작 중에는 유동적이고 볼륨감 있는 책상, 용수철의 탄성력을 이용한 스프링북엔드, 책 표지 끝을 덮는 덮개, 키보드 마우스, shower hose 등 돋보이는 아이디어 제품이 많이 있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세 교정 어플리케이션의 내용으로 과제를 해결한 길광재 학생(무학과 1학년)은 이번 대회 이후 특허 출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대회의 심사위원장으로 참가한 박우석 교수(인문사회과학과)는 “대회의 심사를 최대한 공정하게 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개교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 1회 KAIST 발명대회’의 참가자들이 40년 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지난 11월 19일(토)에 KAIST 정문술빌딩 드림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