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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및 사업화 강화한다.
  • 작성자최고관리자
  • 작성일2012.07.12 16:37
  • 조회수249510

 

▷ 백경욱 KAIST 연구부총장과 김상로 한국산업은행 부행장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산업은행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 업무제휴 협약 체결


KAIST(총장 서남표)가 12일(목) 오전 11시 대전 본관 행정동 제 1회의실에서 한국 산업은행(KDB)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IST는 기술 수요기업에 자체 보유중인 우수기술을 추천하고 KAIST 보육 기업에 대한 금융자문 등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AIST 산학협력단은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었으나 우수기술을 기업에 어떻게 알릴 것인지와 보유한 특허기술을 어떻게 상용화시킬 것인지를  고민해 왔다. 

 

KAIST는 이번 업무제휴로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한 ‘KDB 기술이전 ・사업화 컨설팅 시스템’을 활용해 KAIST가 보유한 우수한 특허기술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 한편 보육 기업들이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할 수 있게 돼 기술이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욱 연구부총장은 “KAIST 산학협력단은 우수한 특허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나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과의 접목 및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며“ 이번 협약으로 KAIST의 우수한 특허기술이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돼 기술이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KAIST 보육기업의 기술력・사업성 검증과정에서 양 기관의 전문가 참여하는 ‘전문가 활용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